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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 탑승기] 캐세이퍼시픽 항공 탑승 후기 - Cathay Pacific

[CX 탑승기] 캐세이퍼시픽 항공 탑승 후기 - Cathay Pacific (먹을거리 위주) 지난 9월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갈 때 탑승한 캐세이퍼시픽 후기입니다~! 촌스럽게 인천공항에서 홍콩으로 갈 준비하는 비행기 한 장 찍었어요~총 4회 탑승 중 가장 작은 기종이었네요. 운 좋게도 비상구 옆의 벌크석이었습니다!짧은 다리가 닿지 않을 정도의 넓은 공간이었고~아기바구니 놓는 곳이 있었네요.최대 단점은 모니터가 멀리 있어서, 화면이 너무 작게 보이던 점이었고요. . 오른쪽 팔받침에 숨어 있던 식탁을 꺼내고~ 땅콩과 사이다 한 잔 하면.. 기내식이 나옵니다. 짭짤한 소고기와 중국식면.. 그리고 과일과 빵과 빵 뒤에는 고소한 마카다미아 쿠키가 있었습니다. 홍콩에서 내릴 때 찍은 다른 이코노미석 모습예요.그나마..

[마카오 호텔 후기] 포우사다 드 콜로안 - Pousada de Coloane

마카오 포우사다 드 콜로안 - Pousada de Coloane 마카오하면 화려한 카지노와 고급 호텔과 리조트를 떠올리기 쉽습니다만..이번에 말씀 드릴 곳은 전혀 완전 다른 숙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름부터 약간 특이하달 수 있는데, Pousada(포우사다)란? 포르투갈식 숙소입니다.스페인의 Parador? 일본의 旅館?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아무래도 마카오가 포르투갈에 속해 있던데라 마카오 내에는 3군데가 있는데, 제가 안내 드릴 곳이 가장 소박해요^^ 8월에 갔었는데, 시내 구경하다가 밤에 늦게 도착! 레스토랑/수영장이 있는 가장 높은 층에 리셉션이 자그맣게 자리잡고 있고,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습니다. 아주 아날로그한 열쇠네요. 객실에 카드키 안꽂아도 되고~크기도 딱 적당해서 쓰기 편했네요.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