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날씨도 어울리는 브릭레인 마켓 - Brick Lane Market London 2월의 어느 주말 런던.. 흐리고 바람도 불고 눈비도 흩날리는 겨울이었습니다.간단히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를 보고.. 날씨는 비록 그랬지만..정말 가고파 했던 브릭레인마켓(Brick Lane Market)을 향했습니다. 너무도 이쁘게 앉은 커플을 바라보며 2층 버스를 타고.. 리버풀 스트리트(Liverpool Street)에서 내려 걸어 갔어요. 가는 길에 남대문시장 같은 느낌이 나는 시장도 있었으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어찌어찌 돌아돌아 Aldgate East 역 근처에서 Osborn Street를 찾아 들어가.. Brick Lane으로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중동 쪽 분들이 많이 밀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