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포우사다 드 콜로안 - Pousada de Coloane 마카오하면 화려한 카지노와 고급 호텔과 리조트를 떠올리기 쉽습니다만..이번에 말씀 드릴 곳은 전혀 완전 다른 숙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름부터 약간 특이하달 수 있는데, Pousada(포우사다)란? 포르투갈식 숙소입니다.스페인의 Parador? 일본의 旅館?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아무래도 마카오가 포르투갈에 속해 있던데라 마카오 내에는 3군데가 있는데, 제가 안내 드릴 곳이 가장 소박해요^^ 8월에 갔었는데, 시내 구경하다가 밤에 늦게 도착! 레스토랑/수영장이 있는 가장 높은 층에 리셉션이 자그맣게 자리잡고 있고,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습니다. 아주 아날로그한 열쇠네요. 객실에 카드키 안꽂아도 되고~크기도 딱 적당해서 쓰기 편했네요.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