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하노이 오페라(Hilton Hanoi Opera)의 두 번째 호텔조식 이야기입니다.전반적인 호텔 객실 등에 비해 아침식사는 매우 만족한 편이었어요. 호텔 내에 식음료(F&B)를 제공하는 곳은 레스토랑, 바 등 모두 총 5군데였는데,아침식사는 우리 식으로 2층(호텔의 R층)에 있는 바 미엔?(Ba Mien)에서 제공했네요. 이른 아침에 비까지 오던 날이라 좀 어두운 것 같지만, 입구부터 깔끔합니다. 들어가면 이래요. 마치 온실 안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천장에 비가 떨어지는 모습도 운치 있었습니다. 안착. 커피는 원하는 걸 바로 가져다 줬어요.이른 시간이라 딸내미는 막 눕혀도 한 잠 자더군요. 와이프가 음식 떠온 뒤, 저도 음식 나르며 한 바퀴 삥~~ 둘러보았습니다. 입구 쪽에 있던 물, 주스, 과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