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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 추천 일정] 날씨가 오락가락 했던..영국 요크 여행 ② - York

날씨가 오락가락 했던..영국 요크 여행 ② - York 요크 여행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보기!) 요크 민스터(York Minster)는 15세기에 완공된 영국 최대의 고딕 건축물입니다.최대~최고~이런 건축물들이 유럽에 참 많은데..요크 민스터는 특별히 더 크게 보입니다.아무래도 요크 시내 자체가 스카이라인이 낮다보니, 왠만한 시내 어디서든 민스터가 보이거든요.그래서 찾아가기는 무지 쉽습니다. 요크민스터 (정확히는 남쪽 트랜셉트) 쪽에 맞은편에 학교가 있더라고요.겨울에도 학교 잔디밭에서 축구를 하는 어린이들..역시 축구의 종주국답네요ㅋ 요크민스터 남쪽 트랜셉트 앞에는, 로마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동상도 있습니다. 오~요크에서 즉위했네요. 스테인드글라스가 그렇게 유명하다지만, 크게 관심도 ..

유럽/영국 2013.11.20

[요크 추천 일정] 날씨가 오락가락 했던..영국 요크 여행 ① - York

날씨가 오락가락 했던..영국 요크 여행 ① - York 2012년 2월 21일, 런던에서 에딘버러 가는 길에 요크(York)를 들렀습니다.바로 가는 열차도 있었지만, 어차피 꽤 걸리는 시간(4시간 반 정도)이고, New York이 이 곳의 이름을 빌릴 정도로 꽤나 컸던 도시라 가보고 싶었어요.꼭 가보고 싶었던 곳은 클리포드 타워(Clifford's Tower), 중세 느낌이 나는 골목들, 요크 민스터(York Minster)..이렇게 세 곳이었습니다.(사진이 제법 있어서 포스팅은 2편으로 나누어 올릴게요.) 런던에서 출발할 땐 꽤나 맑은 날씨였는데, 우울하게도 요크역(York Railway Station)에 도착하니 한껏 칙칙한 날씨가 되었네요ㅠ 정갈하게 정리된 요크 성곽길을 따라 시내로 들어갑니다. 멀..

유럽/영국 201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