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2

[멜버른 호텔 후기] 고풍스런 호텔 윈저 멜번 - The Hotel Windsor Melbourne

호텔 윈저 멜번 The Hotel Windsor Melbourne 이번에는 지난 번 후기 올린 스페이스 호텔보다 먼저 묵었던, 멜버른의 대표호텔, 윈저호텔(The Hotel Windsor Melbourne)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1883년에 개관한 유명 호텔답게 멋진 외관을 자랑합니다. 호텔 홈페이지에 보니, 호텔이 세워질 때 쯤이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절이었는데... 이 때쯤 멋진 호텔들이 많이 세워졌었네요. 런던의 사보이, 뉴욕의 플라자와 월도프 아스토리아, 파리의 리츠, 싱가폴의 래플스 등등... 굴지의 호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호텔이군요. 입구. 저기 호텔 이름 써있는 곳이 정문입니다. 들어가면 바로 컨시어지에 직원들이 반겨주고 정면에 피아노 한 대가 뙇! 오른쪽으로 돌면 리셉션이 있어요. ..

대양주/호주 2014.10.30

[멜버른 추천 식당] 멜번에서 즐기는 동양음식점 두 곳 - Mekong & Cookie

외국 가서 입에 음식 맞지 않는데, 한식은 먹기 싫으면..전 으레 오리엔탈식을 찾게 되더라고요.보통은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음식점을 들르게 되죠. 그런 음식점 중 호주 멜번에서 갔던 두 맛집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 베트남 음식점 "메콩" - MEKONG 먼저 메콩.. 인도차이나의 젖줄인 메콩강의 이름을 딴 것 같네요.이제는 우리에게도 너무나 대중적인 음식이 된 쌀국수를 비롯한 베트남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가게 앞... 딱 호주에 있는 외국음식점 같은(?) 모습입니다. 점심시간의 식당 안은 바글바글했습니다. 다양한 인종들이 옹기종기 붙어 식사를 하고 있네요. 빨간 폴로티를 입은 분들이 종업원입니다.조금은 딱딱한 감이 있지만, 신속하게 일을 해 나쁘진 않았어요. 자리에 앉으면~ 노란 메뉴판을 받을 ..

대양주/호주 201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