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호텔 후기] 홀리데이인 샤를드골 공항 - Holiday Inn Paris CDG Airport

홀리데이인 샤를드골 공항 - Holiday Inn Paris CDG Airport

2013년 3월 파리에서 마지막 숙박을 했던 호텔입니다.

굳이 공항근처에서 1박을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샤를드골 공항 출발시간이 아침 7시50분이었던 관계로.. 그냥 편하게 아침에 준비하려고 묵었던 곳이네요.

파리 시내에서 이동은 오페라(Opéra)에서 르와시버스(Roissybus, 위 사진) 탑승 후..

공항에서 무료셔틀버스 이용해서 호텔까지 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위 구글지도처럼 공항은 터미널이 많은데, 터미널 간은 CDGVAL 등 무료셔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도에 별표는 호텔이었고, 반창고표시는 무료호텔버스(Navettes hôtels/Hotel Courteay Bus)를 탈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제가 탄 곳은 반창고 중에 제일 오른쪽 정류장에서 탑승했어요.

공항 내부에 "Navettes hôtels/Hotel Courteay Bus" 표시가 있어 헤매지는 않았습니다.

Holiday Inn Paris CDG Airport 호텔에 갈 수 있는 무료셔틀은 블랙버스(Black bus, 아래 펌사진)입니다.

참고로.. 블랙버스타고 갈 수 있는 공항 근처 호텔은.. 

Ibis Styles, Campanile, Mercure, Marriott, Novotel Wellness 등등 많네요^^

www.paristoolkit.com에서 펌

버스는 공항을 지나.. 몇몇 호텔을 지나.. 호텔 입구에 바로 딱 세워줍니다.

위와 같은 회랑을 지나 문을 들어가면 로비가 있고, 정면에 리셉션이 있어요.

왼쪽에는 바와 레스토랑이 있고(조식은 불포함으로 가서 못먹어 봤음)..

오른쪽에는 아래처럼 공항 출도착편의 현황을 볼 수 있도록 모니터를 해놔서~공항 호텔 다웠습니다ㅋ

객실은 아래와 같은 모습이었어요. 깔끔하고 널찍했습니다.

커피포트 등은 아래 왼쪽사진의 옷장에 있었어요.

욕실도 욕조도 있는 등 제법 넓었어요. 단 욕실비품은 4성급답지는 않았습니다.

홀리데이인 샤를드골 공항 호텔..

특별할 건 없지만, 공항에서 일찍 출발하거나 / 늦게 도착하는 분 1박하기에는 무난한 숙소였어요.

공항 내에도 호텔들이 3~4개 정도 있는 것 같았는데, 너무 비싸서 근처로 정했고요;;

전 1박에 약 8만원 정도로 아침식사는 없이 2명이서 묵었습니다. 

그럼 요정도로 마무리 할게요^^

* 마지막 사진은 공항에서 무료셔틀 타기 전에 사와서 호텔방에서 먹었던..

맛낫던 폴(PAUL) 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