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8

[런던 호텔 후기] 베스트웨스턴 피닉스 - Best Western Phoenix

런던 베스트웨스턴 피닉스 - Best Western Phoenix 혼자 갔던 런던의 피닉스 호텔입니다. 정식명칭은 The Phoenix 인데..베스트 웨스턴 계열이라, Best Western Phoenix 이란 이름이 더 일반적이네요. 전형적인 영국의 공동주택(?)을 개조해서 호텔로 이용하는 곳입니다. 1층 리셉션 있는 층에 있는 로비입니다. 꽤나 아늑한 모습입니다.사진에는 없지만 로비 한켠에는 벽난로도 있고, '바'도 있어서 저녁에는 쉬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저기 컴퓨터도 보이는데..와이파이는 호텔 전체~ 객실 내에서도 잘 터졌습니다. 체크인할 때 리셉션에 흡연실로 달랬더니, 살짝 당황하더니..지하방으로 주더군요.그냥 금연실로 달라할까도 생각도 했는데, 천장이 좀 낮은 것만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좋았습..

유럽/영국 2013.11.11

[나고야 추천 식당] 나고야명물 미소카츠 야바톤 (사카에 라시크 점)

나고야명물 미소카츠 야바톤 (사카에 라시크 점)名古屋名物 みそかつ 矢場とん (栄LACHIC店) 지난 10월 가족여행으로 떠났던 일본여행입니다.오사카에서 당일치기로 나고야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식사를 했던, 나고야의 야바톤 후기입니다. 우리 가족이 갔던 곳은 사카에 라시크점! 티비 타워+오아시스 21을 보고 가까운 곳을 찾다 들어 가게 되었네요.처음엔 미츠코시 백화점 안에 있는 줄 알고 들어갔다가, 없어서 살짝 당황했으나,바로 옆에 있는 라시크 찾아서 갔네요. 미츠코시와 라시크는..흡사 롯데백화점과 영플 관계와 비슷해 보이더군요. 건물끼리 잇는 통로도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쭉 가면 엘리베이터 있고, 7층 올라가면 됩니다. 7층에는 야바톤 외에도 호라이켄 등 이름있는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아시아/일본 2013.11.08

[니스 겨울 일정] 니스 카니발 - Nice Carnival 2012

니스 카니발 - Nice Carnival 2012 'Roi du Sport'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 '니스 카니발 2012'에 갔던 사진들입니다. (사진이 많아 꽤 스크롤이 필요함)출장 갔을 때라 주머니에 돈도 없고 해서..구경하고 사진 찍은 건 모두 무료로 가능한 곳에서 즐겼네요ㅎ; 매년 카니발의 처음과 끝인 개막식과 폐회식은 공짜이고, 나머지 행사들은 대부분 10유로의 입장료 또는 추가비용이 붙는 좌석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꽃 퍼레이드'를 제외하고는...10유로 입장료만 내고 들어갈 바에는 공짜로 보는 것이 낫지 않나 합니다. 마세나 광장(Place Masséna)은 축제 메인장소 중 하나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년 2월 중순~3월 초 동안 개최되는데, 다른 유럽지역들은 ..

유럽/프랑스 2013.11.06

[런던 호텔 후기] 이비스 런던 얼스코트 호텔 - Ibis London Earls Court

이비스 런던 얼스코트 - Ibis London Earls Court 앞서 포스팅했던 Holiday Inn London Camden Lock에 숙박하기 전 2박 머물렀던, 호텔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Holiday Inn London Camden Lock 보러 가기! 호텔과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West Brompton역에서 내려 찾아 갑니다. (자세한 방법은 맨 아래에..)왼쪽 아저씨 Hustle에 나오는 Ash랑 완젼 닮은 것 같네요ㅋ 호텔 외관은 못 찍었는데, 정말 큰..방도 엄청 많은 호텔입니다.리셉션에서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올라 갑니다. 체크인하실 때 와이파이 달라는 거..종이쪼가리..꼭 잊지마세요. 방에 들어가니 딱! 예상했던대로 입니다. 크지 않은 객실, 살짝은 낡은 느낌 그래도 ibis답..

유럽/영국 2013.11.06

[파리 호텔 후기] 파리 레쿠베 호텔 - Hôtel Lecourbe

파리 레쿠베 호텔 - Hôtel Lecourbe 지난 2월 파리에서 2박을 묵었던 호텔입니다.이 곳을 결정하게 된 건 일단 싸서! 저렴한 호텔이라서! 였어요ㅋ1박에 2인 조식 포함해서 10만원 살짝 못한 가격이라, 아침식사 포함에 저 가격이면, 아무리 비수기라도 매력적이더라고요..다음으로 고려했던 위치는 몽파르나스와 에펠 중간쯤에 있고, 지하철역이랑도 가까워서 ok~! 위 사진은 리셉션 바로 맞은편에 있던 작은 로비입니다. (외관 사진은 없네요;)오른쪽 정수기에서 물 그냥 마구마구 뽑아 마실 수 있고, 정수기 우측에 아침식사하는 곳이 있어요. 리셉션에서 체크인하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몇호였는진 기억이 안나고, 우리나라 기준으로 2층이었어요.참, 리셉션에 와이파이 달라고하면 하루 쓸수 있는 정도 아이디와 ..

유럽/프랑스 2013.11.05

[런던 추천 일정] 소소한 런던의 모습, 런던 그리니치 - London Greenwich

소소한 런던 그리니치 - London Greenwich 런던은 대도시 답게 다양한 볼거리/할거리/즐길거리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그중에 런더너의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고, 쾌적하기 그지없는 그리니치(Greenwich)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 합니다. 그리니치는 뭐니뭐니해도 천문대(Greenwich Observatory)로 유명하죠..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시간의 기준이 되는 곳이고, 지구를 동서로 나누는 선이 시작되는 장소입니다. 물론 이런 것 관심없는 분들도..그리니치에 가면 런던 시내에서 볼 수 없었던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먼저 어떻게 찾아가는지 알아보죠.* 그리니치는 런던의 2존에 위치합니다. 1일권(트래블카드) 또는 요즘 대부분 이용하는 오이스터(충전식카드)를 이용해서 도착할 수..

유럽/영국 2013.11.04

[마카오 호텔 후기] 포우사다 드 콜로안 - Pousada de Coloane

마카오 포우사다 드 콜로안 - Pousada de Coloane 마카오하면 화려한 카지노와 고급 호텔과 리조트를 떠올리기 쉽습니다만..이번에 말씀 드릴 곳은 전혀 완전 다른 숙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름부터 약간 특이하달 수 있는데, Pousada(포우사다)란? 포르투갈식 숙소입니다.스페인의 Parador? 일본의 旅館?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아무래도 마카오가 포르투갈에 속해 있던데라 마카오 내에는 3군데가 있는데, 제가 안내 드릴 곳이 가장 소박해요^^ 8월에 갔었는데, 시내 구경하다가 밤에 늦게 도착! 레스토랑/수영장이 있는 가장 높은 층에 리셉션이 자그맣게 자리잡고 있고,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습니다. 아주 아날로그한 열쇠네요. 객실에 카드키 안꽂아도 되고~크기도 딱 적당해서 쓰기 편했네요.제가..

[런던 호텔 후기] 런던 홀리데이인 캠든록 - Holiday Inn London Camden Lock

런던 홀리데이인 캠든록 Holiday Inn London Camden Lock 와이프와 함께 2012년 말 2월 말 런던여행을 했어요. 보통 때 여행이라면 위치만 나쁘지 않고 저렴한 쪽으로 했겠지만 약간의 포상(?)의 의미가 있는 여행이라 '한 군데 정도는 예산에서 약간 오버되더라도 좋은 곳에서 묵자'라는 생각에 홀리데이인 캠든록을 예약했어요ㅋ 위치는 캠든타운 역에서 내려 걸어서 5분이면 갈수있고 마켓들 사이에서 (아주) 약간 떨어져 조용하고, 운하 옆이라 고즈넉한 풍경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사진은 숙박 다음날 아침에 찍은건데, 아직은 겨울기운이 많이 남았을 때라 썰렁하긴 하네요.. 저는 늦게 체크인해서 방이 남거나 모자랐는지 무지 운이 좋게도 펜트하우스로 배정 받았어요 ^^ 508호. 뭐 동남아나 미..

유럽/영국 2013.10.31